복지&지역사회

숲속의 한반도...숲을 통한 '남북협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와 5월 22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황폐된 북한의 산림복구를 통해 건강한 한반도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남북 산림협력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 공동 추진, 통일 및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과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통일 및 남북산림협력 정책에 대한 자문․교육․연구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산림청은 새산새숲,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협력의 비정치성과 남북 호혜적 효과에 공감하는 10개의 단체․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앞으로의 활동들이 국민 공감을 거쳐 사회적 합의로 확대되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