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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농업생산 효율성 급신장 기대

농촌진흥청, ICT·시설 융합기술 활용 재배양식 혁신으로 데이터 농업 확대 모색
김경규 청장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위해 빅데이터 활용모델 개발”
농촌진흥청, 음성·평택 ‘스마트팜’ 현장에서 생산기술 효율성 점검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마트팜 재배품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농업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현장을 방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15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충북 음성군)를 방문해 수박 수직형 스마트팜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기존 포복재배하던 수박의 입식재배법(수직형 재배)에 대한 기술 설명을 들었다.

 

 

수직형 재배란 바닥에서 포복재배하던 수박을 고설로 올리고 ∩자형 터널에 걸어 재배하는 방식이다.

수박을 수직형으로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결과, 초기 생육속도가 140% 증가했다. 또 적절한 수분관리로 열과 발생이 54% 감소한 반면, 당도는 14% 향상됐다.

 

농촌진흥청장은 수박연구소 방문에 이어 경기 평택 소재 오이 스마트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비상품과인 오이 곡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생육관리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팜의 지상부·근권부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모델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농가에서 활용토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작업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ICT, 시설을 활용한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향후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작물 재배양식을 혁신하고 데이터 농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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