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하태식 축단협 신임회장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만들어 나갈 것”

축단협, 새 회장에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추대
감사직은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석희진 축산경제연구원장이 맡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수장에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추대됐다.

축단협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하태식 신임 회장<사진>은 출마의 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의 생산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환경 개선으로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하 회장은 이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축산업 위상 강화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시스템 강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수급 안정화 활동 강화 △가축분뇨 대책 관련 제도개선 활동 강화 △악성 질병 방역 및 안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 등을 다짐했다.

 

하태식 신임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과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감사직은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과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이 각각 맡게 됐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1년간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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