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카카오프렌즈 쌀' 출시

20일, 젊은 층 라이프스타일 겨냥해 쌀과 캐릭터를 결합한 맞춤형 상품 선보여
전국 14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향후 유통채널 확대할 것”

농협은 20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결합한 쌀 상품 6종을 출시하고 전국 14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카카오프렌즈×청원생명쌀, ▲카카오프렌즈×왕의밥상, ▲카카오프렌즈×안심무세미쌀, ▲카카오프렌즈×청원생명 쌀눈듬뿍쌀, ▲카카오프렌즈×유기농쌀 등 6종이다.

 

농협은 1인 가구 생활패턴 및 젊은 층의 수요에 따라 중량을 줄인 맞춤형 쌀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결합하여 2kg 소포장 PET병 형태로 선보였다. 특히, ▲친환경, ▲완전미, ▲유기농 등 고품질 쌀의 특징과 기능성 쌀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향후 4kg 포장 쌀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카카오프렌즈 청원생명쌀' 출시행사와 마케팅행사 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쌀'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상품 출시로 선물용·기념품 등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향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름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