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중앙회장' 선거 내년 1월31일... '물밑 하마평 무성(?)' 

허식 농협부회장, 제24대 농협중앙회장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 가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1월 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내년 1월 31일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하여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책회의에는 중앙회 및 계열사의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명선거 추진계획 및 임직원 복무기강 확립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공명선거 실천 결의 등 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300만 농업인과 10만 임직원의 대표자이자 산적한 농업·농촌 현안과제를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다지는 초석이 되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임직원의 위반행위 적발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함은 물론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에 출마의사를 내비치며 물밑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보군 인사들은 이성희 전 낙생농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유남영 정읍조합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다른 후보들을 보면 여원구 양평양서농협장, 이주선 아산송악농협장, 최덕규 전 가야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강성채 순천농협조합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어 내년 1월에 치뤄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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