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한국, IFAD와 손잡고 “가난한 농촌 돕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기금 IFAD와 협약체결로 협력 강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5월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전 세계 가난한 농촌을 돕기 위한 협정에 서명하고 개발도상국의 기아와 빈곤 퇴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차 지속가능농업개발(ODA) 포럼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KREI의 김창길 원장과 IFAD의 호웅보 총재가 서명해 이루어졌다.

 

IFAD는 심화되는 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도상국의 농업개발을 위한 자금의 지원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개발도상국의 소농을 대상으로 지식과 기술, 신용, 시장의 접근성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농촌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고 적응하도록 돕는 등 식량 안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 또한 개발 원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REI와 IFAD는 개발도상국의 농업 가치사슬, 기후변화 적응 농업 실천, 식량 안보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길버트 호웅보 IFAD 총재는 "빈곤과 배고픔을 끝내는 데 초점을 맞춘 1, 2차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은 기부자, 정부, 금융 기관, 민간, 농민단체, 정책 입안자들 사이의 효과적인 협력 관계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한국의 놀라운 농촌 혁신의 성공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다른 나라들이 그 경험을 통해 이익을 얻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창길 원장은 “한국은 식량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세계 유일의 나라로, 농촌의 빈곤을 타파하고 이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원이 그 과정을 함께 해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협약이 전 세계 농촌의 현실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향후 IFAD와의 공동연구 추진 등 후속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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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10명 중 4명 마을리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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