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신보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농어업인 실익지원 강화를 위한 보증추진 활성화 결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최근 조영철 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1/4분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사무소 시상, 2/4분기 주요 추진과제,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영철 상무는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여 및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이며 특히, "청년 농어업인, 신성장 분야 등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농번기 농어업인 편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농신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특례보증 신설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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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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