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우리 농촌의 미래! 이민여성 농업인이 되다!”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스텐포드호텔에서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농업교육에 대한 표창 시상 및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를 위한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농업 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과 친정엄마처럼 옆에서 돌봐주는 멘토 여성농업인, 농협 교육 운영담당자 등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여성 농업교육은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농업교육 과정을 통해 농기계 조작법, SNS를 통한 농산물 판매교육,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교육 실시하여 현재까지 14,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농업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2019년 교육방향을 제시하였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한글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와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 농업교육을 통해 이민여성들이 농업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한우의 날' 행사 잇따라 열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거출한 한우자조금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2008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소(牛)’ 자에 들어 있는 숫자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상징적으로 선택해 ‘한우의 맛이 최고·제일·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한우를 즐기며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나누는 한우 명절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매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한우의 날’이라는 취지 아래, 평소 한우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 한우농가의 진심을 담아 기획되었다.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해 한우 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 트로트가수 윤서령이 참석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소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우유자조금, 국산 우유의 신선한 가치 확인...‘밀크&치즈 페스티벌’ 성료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품질 경쟁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 속에 진행되었다. 페스티벌 첫날은 화창한 가을 날씨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고, 둘째 날 오전 비가 내렸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은 이어졌다. 뜨거운 참여 열기에 비까지 그치며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올해 행사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핵심 메시지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국산 우유가 목장에서 소비자에게 이르는 전 과정에서 48시간 이내에 유통되는 신선식품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종 교육‧요리‧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산 우유는 곧 신선식품이라는 인식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국산 우유와 치즈를 직접 맛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콘텐츠가 운영됐다. 국산 치즈 요리·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맛의 즐거움을 전했고, 우유의 품질관리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