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기술 기업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10월 30일(수), 대구 EXCO에서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창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과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및 현장실증 지원을 통해 농산업체의 역량강화와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농진원은 수년간 구축해온 기술사업화 지원의 전문성을 이용하여 우수기술의 조기확산을 위해 기술융복합 현장적용 시범사업과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 등 보급·현장 지원을 수행해왔다. 특히,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확산 및 사업화지원을 위해 농협,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유한킴벌리 등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농업 분야 혁신기업 발굴, ▲협력 프로그램 지원, ▲전문가·정보·인프라 통합 지원을 통한 기업 육성,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양 기관은 실무팀을 구성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4년 고구마 무병묘 생산·보급을 위해 플러그묘(포트묘)에 대한 사전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사전수요조사 기간은 11월 6일∼30일까지로 4주간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진원은 국산 품종에 대해서만 보급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소담미’, ‘진율미’, ‘호감미’, ‘호풍미’ 4품종이 그 대상이다. ‘소담미’는 꿀고구마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다. 2020년 등록된 신품종으로 ‘베니하루까’ 대체가 가능하다. ‘진율미’는 밤고구마 품종으로, 수량성이 좋고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저장성도 좋아 국내 밤고구마 점유율 1위이다. ‘호감미’는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장기 저장이 가능하여 국내 호박고구마 점유율 1위이다. ‘호풍미’도 호박고구마 종류로, 당도가 높고 말랭이 가공성이 우수하며 덩굴쪼김병 등 병충해에 강하다. 2021년 신규 품종이고 ‘안노베니 대체’품종으로 이용 가능하다. 무병 플러그묘 단가는 850원/주이고, 품종별 최소 신청단위는 100주이다. 고구마 플러그묘의 공급(예정)시기는 2024년 1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5월에 사용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18년부터 전국 4개 지역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11월 29일에 전북 김제에서 처음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차)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 농식품부는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개월 동안 최신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3년 동안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경영과 재배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2020년도에는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18일(금)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1개 중 단 17%(23개)만 우수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0년도 평가를 포함하여 4년 이상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과 한국임업진흥원이 뿐이다. 재단은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이유로 농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를 발판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농산업활력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농산업 현장 애로해결과 규제개선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였으며 한시적 자금지원, 수수료 감면, 임대료 할인 뿐 아니라 고객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농산업체 근로자 휴가를 지원하는 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디지털농업 부분 표준화로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5월 3일(월)부터 6월 30일(수)까지 디지털 농업분야 단체표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표준 접수 대상은 디지털농업 분야 관련자(농업연구기관, 대학, 농산업체 등)이면 모두 가능하며, 접수관련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체표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준협회를 거쳐 단체표준으로 제정되게 되며 이중 재단은 △단체표준(안) 접수 및 유사 표준 중복성 검토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단체표준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단체표준 사무국인 중소기업중앙회에 단체표준(안) 접수를 신청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17년 3월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등록 이후 `18년 3건의 단체표준을 제정 하였으며, 현재 6건의 단체표준(안)이 예고고시 중이다. 접수신청은 5월 3일(월)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시 단체표준 신청서 1부, 단체표준(안) 1부에 대해 첨부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 스마트팜사업팀 정경숙 팀장은 “디지털 농업분야에서 단체표준으로 지정되게 되면 서비스 모델, 규격 등의 시장 선점을 통
-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에 28억 원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실용화재단)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10곳을 선발해 창업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육성지원사업은 그린바이오 5대 전략분야에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린바이오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2021년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벤처다. 협약체결 벤처기업에는 280백만 원의 창업사업화자금과 기술가치평가서 제공 및 유통․판로 연계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용화재단-㈜씨엔티테크-EO(태용)이 공동 운영하는 농산업 투자포럼 '투-DAY', 실용화재단-롯데액셀러이터-위쿡이 공동 운영하는 ‘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실용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벤처기업은 ㈜엠케이바이오텍 등 10개 기업으로, 산업분야별로 대체․메디푸드 분야 5개 기업, 생명소재 분야 3개 기업, 동물용의약품 분야 1개 기업, 종자분야 1개 기업이다. 대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이나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으로친환경, GAP, HACCP, GMP획득제품 -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관 운영, 4월 28일까지 입점제품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온라인 유통 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농업인이며, 선발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다. 사업신청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에 신청가능한 제품은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이거나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으로서, 정부공식인증(친환경, GAP, HACCP, GMP 등)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비대면 판로지원인 만큼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사전에 구비해야 하며, 주류판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주류통신판매업신고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입점지원 외에도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우체국쇼핑몰 내 청년농업인 브랜드관에 입점하여 상시 홍보・판매 및 정기적 판촉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채널 진입에 필요한 비대면 교육 참여와 MD・디자인 전문가의 비대면 멘토링을 받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온실가스는 낮추고, 농가 소득은 올린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하 자발적 감축사업)의 신규 사업 참여 농업인을 3월 22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대상이 아닌 사업자(농업인)가 자발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15가지 방법론 중 선택)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자발적 감축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국고로 지원하며, 사업을 등록할 경우 사업자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 감축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지원 대상이 되면, 올해 8월중으로 사업 등록이 완료되어 ‘22년부터 3년간 매년 감축실적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2012년에 도입한 자발적 감축사업에는 지금까지 763농가가 참여해왔으며, 이 중 418농가에서 약 9만7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총 9억7천만 원(누계액)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재단은 ‘20년 자발적 감축사업 221농가 신규 등록을 추진하였으며,
- 실용화재단,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추진 -3월 5일∼4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피에 공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업인·농업경영체(이하, 농업경영체) 보유 우수기술의 사업화전략 지원을 위한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추진하며 그에 따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은 농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기술 보유 농업인·농업경영체(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분석 및 사업화전략 도출 △사업계획 수립 △제품화 관련 인증 등 전문 기획기관의 다양한 사업화 기획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하여 기획지원을 받은 제품 아이템이 실효성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예비제품 제작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총 4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전문역량을 보유한 기획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서 스마트센싱, 농작업 자동화, 모니터링시스템 등 스마트팜 및 ICT 융복합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4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약용작물 국내 육성품종 보급에 앞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근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약용작물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약용작물 종자(종묘, 종근) 보급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약용작물은 주로 한약재원료로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약 70% 이상이 식품과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할 정도로 그 용도가 다양화 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약용작물은 수입의존도가 높아 국내 종자보급률이 20%대에 머물고 있어 약용작물의 종자 생산 및 보급 체계 구축과 고품질 약용작물(국내육성)을 보급하는 게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재단은 산업적 활용도 및 수입의존도가 높은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시장경쟁력이 있는 신품종을 발굴하고 신속한 종자 보급을 위해 ‘약용작물 원종 보급사업’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용작물 중 지황 ‘토강’ 원종 배양묘 544천주와 보급종 종근 14.8톤을 29.6ha에 보급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한 보급량으로 ‘약용작물 원종 보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