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11월 20일(수)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마장축산물시장 내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인증업체를 방문하여 중요관리점(CCP)에 대한 검증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중요관리점에 대한 사후관리 검증 기술지도는 해썹 인증업체의 금속검출 공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운영 관리의 내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사후관리 기술지도의 주요 내용은 금속검출 공정에 대한 적절한 한계기준 수립 여부 및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금속검출기 모니터링 관리 요령 교육 등 해썹 인증업체의 내실화를 점검하였다. 또한, 원료육 또는 완제품 냉장보관에 대한 냉장보관 전·후 미생물 검사(지표세균 2종 및 식중독균 6종)를 지원함으로써 생물학적 안전성을 검증하고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울지원 정영주 지원장은 “마장동은 축산물 가공업체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보다 더 철저한 해썹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검증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인증업체의 내실화 및 운영수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썹 교과목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를 신설했다. 해썹인증원은 지난해 8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해썹 교과목 신설을 제안하였다.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교과목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신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학점인정법에 따라 신설과목으로 추가되었다. 이번 해썹 교과목 신설로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식품 분야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해썹(HACCP) 교과목으로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썹(HACCP) 이론 및 실무’ 교과목은 전공선택 과정(3학점)으로 해썹 이론부터 기준서 작성, 모니터링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해썹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전공 학생들이 해썹 실무능력을 키우고 식품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식품업계에 전문인력 양성·확보와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식품 전공 학생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으며 추진되었다. 재단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관악 르네상스 상권(신림역 별빛 신사리)’ 상인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해당 희망업소에게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항목,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식재료 보관방법을 안내하고, 위생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업무를 위탁받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달 국내 유일 HACCP관련 종합행사인 ‘HACCP KOREA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관리 변화 및 대응’을 위해 국내 식품안전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는 "농산물을 제외한 최근 1년간 국내식품의 기준규격 검사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전체 부적합제품 중 대다수가 HACCP 미인증제품으로 부적합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HACCP인증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업체의 HACCP운영 내실화를 위해서는 일정 자격을 갖춘 식품안전관리자 고용과 식품안전관련 자격증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ACCP인증원 조재진 본부장은 "식품안전관리에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스마트HACCP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연매출 10억 이하의 사업장이 84.5%를 차지하는 식품산업 생태계를 고려해 영세업체 맞춤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인 비대면 원격점검시스템 적용결과에서 현장 방문심사를 일정부분 대체할 수 있어 심사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 주니어보드를 ‘혁신아이돌’로 명칭 변경..."기관 혁신의 새로운 활력 기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5일 부로‘2021년 혁신아이돌 회의체’를 출범하게 되었다. 젊고 참신한 미래 리더의 혁신 활성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주니어보드의 명칭을 ‘혁신아이돌’로 정하고, 회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하였다. 혁신아이돌 회의체는 원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1년 따뜻한 HACCP 추진과제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혁신 내재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관혁신과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회의체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혁신아이돌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의 현안 공유, 혁신 우수사례 선정, 혁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기관 혁신을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식품안전관리의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 주제로 HACCP의 전략적 방향 구상 -국내외 식품안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안전 및 HACCP 기술정보 교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2월 4일(금) 11시부터 ‘HACCP KOREA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HACCP KOREA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식품안전 관리제도 발전과 해외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 HACCP 종합 행사로, 올해는‘식품안전관리(HACCP)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의 주제로 개최된다. 1부는 개회식에 이어 HACCP 제도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과 HACCP적용 우수 영업장에 대한 인증원장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스마트화’의 주제로 산·학·연·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3부 국제 세미나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농무부(USDA), 일본 농림수산성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6월 19일(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강소형 등 총 1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HACCP인증원을 A등급을 획득했다. 강소형 부문에서는 43개 공공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A등급을 받은 기관은 HACCP인증원을 포함해 5개 기관에 불과하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7년 2월에 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하나로 합쳐 통합기관으로 출발하였고 2018년에 준정부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았다. 경영평가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받은 첫해인 2018년에 B등급(보통)을 받았으며, 불과 2년차인 2019년에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영평가에서 HACCP인증원은 △ HACCP 운용수준 검증 확대를 통한 식품안전 위생 향상 △ 소규모 시설개선 자금지원 확대를 통한 영세 소규모 업체 HACCP인증 활성화 △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품업체에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HACCP을 도입하여 데이터를 디지털로 자동 저장하여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식품안전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5일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에서 최초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을 적용받는 옥천살림협동조합에 인증서를 증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기타식품판매업이란 영업장의 면적이 300제곱미터 이상인 백화점, 슈퍼마켓, 연쇄점 등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군의회의장, 신한중 옥천살림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옥천군 지역주민과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로컬푸드직매장 HACCP 인증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충북사회혁신플랫폼 내 ‘로컬푸드 매장의 식품위생 안전성 향상 지원체계 마련’이라는 의제가 실행되는 성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HACCP인증원으로 부터 현장 기술지원을 받았다” 며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위생․안전 관리의 롤모델이 되어 우리지역 제품의 위생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전국 로컬푸드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포럼 관계자는 “HACCP인증원이 기관 전문성을 자원화하여 지역기반 협업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HACCP 관련 종합행사인 ‘HACCP KOREA 2019’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첫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기윤 원장과 식약처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의 HACCP전문가, 국내 산업계, 유관기관, 협회, 소비자단체, 학계 등 국내외 식품안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HACCP KOREA 2019’ 는 장기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의 축사에 이어 HACCP 공로자 및 운영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장기윤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HACCP KOREA 2019’ 는 HACCP 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도의 질적 향상과 국민적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HACCP 공로자 10명은 식약처장상을, 3명은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으며, 20개 업체는 HACCP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첫날 진행된 국제 HACCP세미나는 대한민국(식품의약품안전처 김홍태 사무관)과 중국(청도해관 칭홍 처장), 베트남(농림수산품질관리국 팜홍덕 차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식품 수출업계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1일(목) 코엑스에서‘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만 현지실사 계획을 포함하여 미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식품 수출국의 식품안전 규제정보와 동향을 공유하여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국외정부의 국내 현지실사 현황 ▲수출용 수산식품 관리와 미국 Seafood HACCP ▲미국 저산성(LACF) 및 산성화(AF) 식품의 이해와 규정 ▲인도네시아 할랄인증법 시행 및 정책동향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동향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증원은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는 현장심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수출국 관리기준에 차이를 보이는 식품분야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국외정부의 국내 현지실사 시 주요 지적사항을 설명하는 등 식품 수출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수출식품 담당자는 “미국에 식품을 수출하는데 수산물가공품과 저산성 식품의 생산기준이 상이하여 그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늘 설명을 들으며 문제점이 해소되었다”고 설명회에 대한 만족을 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