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금번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국민이 한돈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등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천원 권(100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 30일까지 문자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한돈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일)’ 추진계획을 지난 26일 프레스센터에서 확정하였다. 11월 1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쇼핑축제로 준비 중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금번 코세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어 소비심리를 회복하도록 하는 한편, 대형 유통기업이 우수 중기제품,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17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에서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대표 할인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 개최하여 식료품, 생필품 등에 대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제공하고, 백화점 업계는 패션, 리빙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 상품권 증정 등의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부도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최대 30% 할인)’ 및 ‘코리아 수산페스타(최대 50% 할인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단체들이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과 이동주 의원은 11개 소상공인단체와 함께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역상품권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모든 부문에서 국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은 ‘무책임·무능 ·무대책’ 3無 정부다운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제대로 된 설명도 대안도 없이 지역상품권은 ‘지역에 한정된 사업이며 코로나 이후 지역 상권과 소비가 살아나는 상황’이기에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라는 어처구니없는 말뿐”이라며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폐업을 고려한다’는 조사가 있을 정도로 어려운 경제현실이 윤석열 정부에겐 지역상권과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것 같다”며 비판했다. -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경제 위기 속 지역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 강력 비판 - “지역상품권 예산 되돌리고 정치탄압과 표적수사, 치졸한 사정정국 조성 즉각 중단해야” 또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은 올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요식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반’은 농협의 공익적 가치 제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농협유통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서 현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반에서는 22년 1월 이후로 신규 개업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주방용품 꾸러미와 22년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2% 추가 할인 해주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농협유통의 오랜 매장 관리 노하우를 살려 농협유통 식자재매장의 회원인 소상공인들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 시공사를 연결해주며, 품질 위생 관리 모니터링 및 마케팅 홍보 채널도 지원해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의 오랜 매장 관리 노하우를 살려 소상공인을 지원해주는 공익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상공인 지원반은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5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2021년도에는 총 1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20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0개 중 단 17%(23개)만 우수등급(A)을 달성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농진원을 포함한 5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농진원은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 농산업 진흥을 견인한 역할을 인정받아 5년 연속 A등급 달성, 명실상부 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스마트 농업 기술의 표준화 및 고도화,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줄였다는 점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식품 부문 온실가스 161천톤CO2을 감축한 성과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선진농업을 조기 구현한 점이 좋게 평가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여 중기벤처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 △경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5월 30일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희망을, 소상공인·자영업자께 회복을 드리기 위해 약속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을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여야 합의로 정부가 제출한 59조 4000억 원보다 2조 6000억 원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의 주요내용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손실보상·손실보전금 600~1000만 원 지급 ▲대리기사·방문판매원·방문교사·보험설계사·문화예술인 등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활동지원금 200만 원 지급 ▲법인택시 기사, 전세·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300만 원 지급 등이다. 또한, 농어업인들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기질비료 국고분담률을 당초 10%에서 30%으로 상향시켰고, 특별사료구매자금 금리를 1.0% 인하시켰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추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지원금 지급 공약을 이행한 데 의미가 크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생추경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집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과 함께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떡볶이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지정에 대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지난 4월 27일에 ‘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소상공인연합회와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보호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떡볶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생력을 높이고,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상용 상생협력지원과장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발표에 이어,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 부장이 ‘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류기형 교수(공주대학교), 문광운 논설위원(한국농어민신문사), 황선옥 상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대료 50% 인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주거, 영농임대 제외)를 50%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초반인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30개 업체에 대해 약 9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며 경제적 부담완화를 도운 바 있다. 공사는,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하여 사용 중인 중소기업기본법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월에서 6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하는 동시에 지난해 수준으로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다. 대상 업체는 약 260여 곳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하면 임대료가 감면되며, 이는 약 8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식 사장은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위기 상황인 만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차인의 피해 극복을 위한 상생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포용적인 회복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 협동조합 회장들 한목소리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 집중호우로 임업인 뿐만 아니라 농어업인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월 5일(화)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설 연휴를 앞두고 한시적인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희 회장과 뜻을 같이하는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함께하여 농림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해 12월 15일 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회장과 공동명의로 국무총리실과 국민권익위원회에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은 직무관련 공직자 등에 대한 금품 제공을 제한하는 법이지만 일반인 사이에서도 이를 준용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 규제 완화에도 농수산물 소비증진에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크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추석 시행된 농수산물 선물가액 완화 조치로 축산물 10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금융통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하여 당초 9월말 종료예정이었던 대출 만기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2021년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서 자본잠식이나 폐업 등 부실이 없는 경우로서 2020년 3월말까지 상환기간이 도래하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이 적용대상이다. 상환방식에 상관없이 신청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가 지원되며 상환유예된 원리금은 고객선택에 따라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 또는 분할상환 가능하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조치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늘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상호금융이 이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