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나주 동강 햅쌀 370포대(20kg 기준)를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한 총규모는 약 35톤(1,728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1만 9천여명) 및 지역 돌봄센터 초등학생(60여명) 대상으로 한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통해 쌀 소비(1300kg)를 늘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뭄·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인의 날] 2023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 28회차를 맞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택일된 이유는 흙(土)은 농업의 바탕이 되므로 흙(土)를 파자하면 十一이 되어 흙 土자가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11월은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이념을 담고 있다. 농업인의 날의 유래는 1964년 11월 11일 농사개량구락부 원성군연합회가 주관한 '농민의 날' 행사가 최초 개최된 행사이며,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최초 제안하였다. 이후 농민의 날 제정에 관한 캠페인과 대정부 건의가 있었고, 1996년 5월 30일 '농어업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제정되었다. '농업인의 날'이란 명칭은 1997년 5월 9일 '농어업인의 날'이 '농업인의 날'로 변경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폭우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음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1월 11일(금)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표어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하였으며,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최춘식 농해수위원,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 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포상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하여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포상은 산업훈장 8, 산업포장 10, 대통령표창 32, 국무총리표창 40, 장관표창 70점이다.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해평농장’ 양승호 대표(68세)이다. 양승호 대표는 38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1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튜브(농러와 TV), 한국농업방송(NBS)에서 동시 중계된 이번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현찬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장, 지역 농업인 대표, 청년농업인, 농고‧농대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농업, 따뜻한 농촌’이라는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으로 따뜻한 농촌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제작되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하여(정부기념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리의 행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해 8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농업인의 날 금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1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농업! 따뜻한 농촌!’을 슬로건으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하였으며,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기념식에는 국무총리,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업인, 소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먼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하는 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포상은 산업훈장 8, 산업포장 10, 대통령표창 32, 국무총리표창 40, 장관표창 70명이다.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행복딸기농원’ 권영덕 대표(66세)이다. 권영덕 대표는 딸기 수경재배 등 신기술을 보급하고 일본·베트남 수출을 선도하는 등 국산 딸기 품질 향상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청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월 11일(수) 청와대에서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및 도농상생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임직원 및 퇴직인력의 도농간 인적교류, 지역농산물 구매촉진 등을 확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귀농귀촌 시설 및 서비스 확충,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농협은 귀농귀촌 정보제공, 다양한 영농·복지 지원, 금융서비스 제공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정착지원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귀농귀촌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업·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이 활력을 찾고 도시민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공영홈쇼핑을 통해 전국 팔도 대표 품종들을 하나로 모은 ‘대한민국 쌀’ 판매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쌀’ 판매행사는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우
【인/물/포/커/스】 한국농수산대학 권영휴 화훼학과-조경학과 교수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 및 조경학과 권영휴 교수가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휴 교수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청년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화훼 및 정원교육 17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위한 추수지도 및 창업보육닥터 역할 수행, 귀농 및 귀촌인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특강 12년을 하였다. 또한, 유아 숲 조성 등 산지의 효율적 활용으로 농업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시녹화 및 정원식물 소재에 관한 신기술 연구, 농업 및 조경분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등 농업발전에 귀감이 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영휴 교수는 한양대학교 조경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조경학과장을 역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 농업’을 슬로건으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업인, 기업인,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는 2003년 이후 17년만에 대통령이 참석하여 장마·태풍 등으로 노고를 겪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함에 있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02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서도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WFP의 식량 지원을 받던 대한민국이 한 세대 만에 9번째 규모의 공여국이 되었다"며, "국가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기아로부터 세계의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57명을 대표하는 5명에게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하였다. 산업훈장 8명, 산업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2명, 총리표창 40명, 장관표창 67명이다. 산업훈장 8명은 [금탑]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은탑] 초원농
- ‘한우산업 위상 높여놨다!’ 높은 평가 - 코로나19, 수해 등 나눔 사회공헌 앞장…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 위상 제고 -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상생발전 가치관 실천 공로 - 혁신정책·사업·제도 다수 발굴 및 추진으로 한우농가 실질적 수익 증대 견인 - 농특위 및 축단협 활동으로 현장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정부 소통 가교 역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