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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발전선도인像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공적 뛰어난 지방자치단체장 7명 선정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치시는 지자체장 등 7명을 선정하여 11월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 및 공직자의 농업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를 평가하고 조합장 등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금년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김홍장 당진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근 산청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군수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농업인들은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농협도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행복버스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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