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내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자문위원회 출범

농협,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공정하기 위해 학계-법조계-농민단체-조합장 등 자문단 구성키로

농협(회장 김병원)은 내년 3월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학계·법조계, 농민단체, 조합장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한 ‘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농협의 공명선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위탁선거법 개정동향에 대한 선거관리사무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에, 공명선거 전반에 걸쳐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반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에 있을 유일한 전국규모의 선거라 국민적 관심을 쏠릴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협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공명선거자문단은 내년 2019년 6월30일까지 운용되며, 공명선거와 관련된 특강 및 자문, 언론기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벚꽃 언제필까?...전국 휴양림 벚꽃 개화시기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이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이나 객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고즈넉한 숲속에서 휴식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연간 산불의 50% 이상이 건조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