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경기, 충남, 전북, 제주 등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480명 참여

소여물 먹이기, 말 타기, 황토한증막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만족도 높아 올해 참가인원,규모 대폭 늘려
웰촌에서도 농촌체험 관련 정보 확인 가능

제주체험

지수 Up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중소기업 가족연수’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연수는 작년보다 3.7배 늘어난 48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 마을도 경기 양평군 소리산 마을,충남 금산군 조팝꽃 피는 마을, 전북 완주군 안덕 마을, 제주 가시리 마을 등 4곳으로 작년보다 2배 늘려 진행된다.

 

이처럼 운영규모가 늘어난 것은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작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3%가‘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먹거리 및 친절도는 각각 95점, 농촌마을 시설은 90점, 체험 프로그램은 93점을 기록하는 등 부문별로 90점 이상의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족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소여물 먹이기, 말 타기, 황토한증막 체험, 두부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도시민의 힐링 및 체험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경기 소리산 마을은 해발 479m에 자리한 산촌으로, 마을 전체가 숲에 안긴 듯한 느낌을 주는 마을이다. 소리산 마을에서는 곤드레 정식을 먹은 후 전문 지도사와 함께 숲 체험과 숯가마 체험이 진행됐다.

 

제주 가시리 마을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와 조랑말 체험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참가 가족들은 말 타기, 소여물 먹이기, 조랑말 박물관 견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강힐링 체험마을’인 전북 안덕 마을에서는 황토 한증막, 쑥뜸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 구들방식으로 만든 황토 한증막은 한약재를 우린 물로 황토를 비벼 만들어 노폐물 배출이 잘 되어 인기가 높다.

 

충남 조팝꽃 피는 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반딧불, 수리부엉이 등을 볼 수 있으며, 청정한 환경 덕에 질 좋은 인삼과 콩을 맛볼 수 있다. 참가 가족들은‘인삼꽃 만들어 인삼주 담기’, ‘맷돌로 두부·비지전 만들기’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최규성 사장은“수려한 자연환경,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농어촌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꾸준히 발굴해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공사는 민간 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한 관광 상품 개발, 유명 리조트 연계 체험·휴양마을 관광코스 개발, 도농교류협력사업 지원, 농촌여행포털을 통한 농어촌 관광정보 및 온라인 예약서비스 제공 등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마을 홈페이지및 농촌여행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생산성 혁신과 규제 완화로 한돈산업 돌파구 열 것”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1월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 문제 해결: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 이날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을 일괄 지정하려 했으나, 이 회장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 농가까지 포함하는 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