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6월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업무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과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지원지침에 따라 액비살포비를 지원 받고,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판정기를 지원받은 자는 농식품부 주관, 농진청 또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원화조직체 업무종사자에 대한 교육은 총 6과목, 5시간 동안 실시하며 교육과목 및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로 가축분뇨자원화 정책방향 및 금년 변경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방법을 교육하여 가축분뇨 처리 및 ’18년 운영실태 점검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둘째로 가축분뇨발효액 사용지침 변경사항을 교육하여 변경된 ‘가축분뇨발효액 살포지 토양시료 채취 기준’ 알리고, 최근 자원화조직체종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자인계시스템의 유의사항 관한 교육하여 효율적 시스템관리를 유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축분뇨의 배출·수집운반 및 처리시설의 작동원리를 교육과 가축분뇨액비 분석기기의 원리와 방법을 교육하여 액비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시경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