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농촌진흥청 신간...‘농가 안전사고 응급처치 가이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응급 구급함에 비치하는 ‘응급처치 가이드(개정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 업무상 손상 조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응급처치 방법을 담았다.

 

또한, 신속한 응급처치를 돕기 위해 ∆119 구조요청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고온 손상 등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 ∆사용자 정보 기록란 ∆119 안심콜 서비스 소개와 가입 방법을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와 그림문자(픽토그램)를 곁들여 실었다.

 

특히 개정판에서는 새로 17종의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큐알(QR) 코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응급처치 방법 안내 영상에서는 응급처치별로 119 구급 대원이 직접 나와 시연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 자막도 크게 표기했다.

 

책자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했으며, 농작업 안전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일반인에게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가이드’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과 농업인안전365에서 볼 수 있으며, 안내 동영상은 농업인안전365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