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첫 ‘오피스어택’…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찾아가

-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출근 재개한 직장인 응원 위해 장인라면 1천봉씩 증정하는 행사
- 송훈 셰프와 오중석 사진작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깜짝 방문해 직원들 위해 라면 요리
- 임직원들과 시식, 즉석 퀴즈,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큰 인기

 

하림이 직장인을 응원하는 ‘The미식(더미식) 오피스어택’ 프로모션으로 송훈 셰프,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해 ‘더미식 장인라면’ 1000개를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미식 오피스어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출근을 재개한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림이 인스타그램에 직장+라면에 얽힌 사연을 응모한 분들 중 4명을 추첨해 장인라면 1000봉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다.

지난 한달간 사연자들을 모집해 처음 선정된 곳이 바로 서울소년분류심사원. 하림은 13일 이 곳을 방문해 첫 번째 오피스어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한 송훈 셰프와 오중석 사진작가가 깜짝 등장해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임직원들에게 장인라면 1000봉을 증정하고 함께 요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즉석 퀴즈와 선물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피스어택을 신청한 이 기관 직원은 “선물 받은 장인라면을 동료들과 나눠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장인라면을 직장 동료들끼리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미식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 즉석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더미식 장인라면은 화학조미료(MSG) 없이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버섯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해 쫄깃한 면발로 건강한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출시 한달 만에 300만봉, 지난 5월까지 1200만봉이 넘게 판매되고 동남아시아 5개국에까지 수출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인라면을 아직 수출하지 않은 일본 현지 언론에서 관심을 갖고 수출 관련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업·임업·수산업 단체장 간담회...종합 결과보고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1월 25일 ‘농업·임업·수산업 단체 간담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업·임업·수산업 단체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진행 상황을 관계 단체장들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임 김호 위원장 취임 후 8월부터 농민의길·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먹거리연대 소속 49개 농업인 단체 대상 연합단체별 간담회 5회, 청년농업인 대상 간담회 1회, 임업 15개 단체 대상 간담회 1회, 수산업 분야 10개 단체와 경북 지역 6개 수협 조합 대상 간담회 2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한자리에서 공유한 자리였다. 위원회는 농업 분야에서 농업·농촌 관련 정책에 대해 타 부처와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달라는 농업 단체의 건의에 따라, 다양한 범부처 연계 과제 발굴과 정책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수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분과위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착률 제고를 위한 청년농 육성 지원정책 등 16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임업 분야에서는 입목 재해보험 도입 및 복구비 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