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물류, 농협택배 리더 1기 발대식 개최

- 전국 농협 택배사업 우수 농축협에서 선발된 택배리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3월 2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농협택배 실무자들로 구성된 '농협택배 리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한진 이혜준 상무, 농협택배 리더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협택배 리더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전국 농협 택배사업 우수 농축협 실무자들로 선발된 택배리더들은 올 12월까지 신규 사업장 방문을 통한 노하우 전수, 택배사업 운영개선, 조합원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내 택배사업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협물류는 택배리더들의 현장 경험과 이해를 살려 택배사업의 고충과 불만사항 등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택배리더 제도를 통해 실무자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축협 택배사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여건을 개선하여 농축산물 전용 택배회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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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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