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NH콕뱅크, 스마트앱어워드 3년 연속수상 눈길

- NH콕뱅크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와 안정성 뛰어나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2월 29일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기술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모바일앱 평가 시상식으로, 기술·콘텐츠·서비스·마케팅·비주얼디자인·UI디자인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NH콕뱅크의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와 안정성, 기술의 적절성 항목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2019)·UI/UX 이노베이션 대상(2020)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7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올 한해 ▲신용·자산관리 통합제공 서비스인 ‘마이데이터’(12월)를 비롯해 ▲화훼상품을 구입하는 ‘콕플라워’와 고품질 축산물을 구매하는 ‘콕미트’(7월) ▲LG유플러스 알뜰폰·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콕통신비절약 「콕+U+」’(9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해 지난 11월에는 이용자 820만명을 달성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제일의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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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항산화 활성 높인 ‘맥아차’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검정색 2줄 겉보리 ‘흑호’를 이용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맥아차(발아 보리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먼저 보리를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뒤, 14~18도(℃)에서 일정 기간 싹을 틔운다. 다음으로 싹과 뿌리를 제거하는 정리 과정을 거쳐 240~260도(℃)에서 일정 시간 볶아 풍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추출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향미를 지닌 맥아차 제조법을 완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업체에서는 농축액 형태의 액상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이번 연구는 검정 보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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