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에그투게더’ 캠페인... K-계란 기부

계란자조금, “에그투게더” 통해 전북 김제에 K-계란 3만개 나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1월 17일(수) 전북 김제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해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K-계란 30,000개를 기부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전달하는 계란 기부운동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을 앞둔 10월~12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계란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해원 김제부시장, 정용비 김제채란지부장,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제시는 계란자조금과 농가가 기부한 계란 30,000개를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김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43곳에 전달하였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은 물론 6.25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도 전달하였다.

 

김제는 드넓게 펼쳐진 김제평야가 유명한 곳으로 내륙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지평선쌀’ 이라는 이름으로 고품질의 쌀이 생산이 되고 있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쌀에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을 함께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쌀밥과 함께 삼시세끼 계란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은 “AI 등으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 생산 농가들이 합심하여 계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연말에 이뤄지는 많은 기부가 에그투게더 캠페인과 함께해 더 많은 계란 기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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