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 축산물 협력업체 3일까지 모집

- 객관적이고 공정 투명한 절차 통해 30개 협력업체 신규 모집 추진
- 축산물 협력업체 선정은 축산물 납품업체와 축산물 가금류 공급 등록업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2022년 서울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우수한 축산물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사는 2010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개장한 이래로 현재까지 서울시내 학교에 안전한 축산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축산물 협력업체를 선정하여 관리해 왔다.

축산물 협력업체 선정 대상 모집 부류는 ‘축산물 납품업체’와 ‘축산물 가금류 공급 등록업체’이다.
축산물 납품업체는 20개 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업체는 학교의 주문을 받아 공급업체로부터 원료육을 구매 및 가공하여 학교에 배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최대 2년이다.
  
축산물 가금류 공급 등록업체는 10개 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업체로 선정되면 학교에서 주문한 가금류 품목(닭고기,오리고기)을 공급 및 가공하여 축산물 납품업체에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최대 3년이다.

공사는 이번 모집부터 자격 기준을 강화하여 기업신용평가 B-등급 이상 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실한 업체로 학교급식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락시장 홈페이지(시장소식-친환경유통센터소식-급식협력업체모집공고) 및 조달청 나라장터(입찰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신청한 업체들을 서류 평가하고, 현장 평가를 반영한 종합 평가점수로 최종 업체를 선정해 12월 5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