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새해 업무보고회 가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2021년 업무보고 화상회의 개최
농축협에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 디지털감사 기반구축 역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월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조합감사위원회 업무보고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 전문 지도감사 활성화, 선제적 사고·부실예방활동 전개 등을 공유하고, 농축협 감사 및 구조개선업무의 추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및 지역검사국 직원 250여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이 날 ‘민불신불립(民不信不立)’이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농축협에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를 위해 검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