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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홍콩 로하스박람회’ 유기농 제품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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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협회, ‘홍콩 로하스박람회유기농 제품 판로 개척 

 

올해 17회째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오는 21() 부터 3()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로하스 박람회에 국내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 6개사와 함께 한국관에 참가한다

  

홍콩 로하스 박람회 2017’에는 228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27개국에서 23,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작년 한국관에 참가했던 국내 친환경 유기농 관련 6개 업체는 수출 관련 바이어 상담을 다수 진행하였고, 홍콩 독점판매를 요청 받았다. 또한 전시 폐막 전에 가져온 모든 제품을 판매 완료하는 기록을 보여 한국 유기농 제품의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유기농업협회는 이번 홍콩 로하스 박람회에서도 한국의 유기농 제품에 대한 중국을 포함한 해외바이어와 참관객들의 관심과 수출활성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금년 홍콩의 유기농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6개업체(대천맛김, 씨에이치하모니, 장흥무산김, 큰집살림, 청정제주녹차영농조합법인, 브랜드아큐멘)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유기농 김, 유기농 스낵, 무농약 작두콩차, 유기 녹차, 자연 발효 식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천연·유기농·건강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유기농업협회는 2018913()~15()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되는 ‘BIOFACH AMERICA’ 유기농 전문 박람회에 참가할 10개사를 지원하며, 330()까지 업체 모집 중에 있다

  

더불어,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기농 전문 박람회인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오는 816() - 18()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유기농 관련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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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출 팽이버섯 위생관리 기술 개발...수출 가속도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팽이버섯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0년 이후 수출 팽이버섯이 유해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소독 기술 개발 요구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과정에서 버섯 배지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배지의 최적 살균 조건을 표준화하고 살균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버섯이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용하는 고깔(권지)을 대용량 세척할 수 있는 장치도 개발했다. 연구진은 버섯 배지를 121도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했을 때 미생물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버섯 배지 살균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기 위해 배지 살균기 내에 열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살균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표준화와 살균 효과 평가 기술은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필요 이상의 에너지 투입을 막아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많게는 하루 2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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