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마이스터고 개교

‘식품산업 급성장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농식품부, 교육부, 지자체 함께 힘모아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식품마이스터고42() 개교식을 치렀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식품산업 급성장으로 인한 인력양성 필요성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협력하여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 기술자 양성에 목적 두고 있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전략산업분야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의 마이스터고 지정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를 비롯하여 3개 마이스터고인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소프트웨어 분야), 대구일마이스터고(자동차 분야), 현대공업고(조선해양플랜트 분야)가 지난 3월 개교한 바 있다.

국내 식품산업 규모는 매년 증가하여 ‘13년의 경우 157조원에 달하며 이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도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개교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해 교육부와 농식품부 및 지자체가 함께 힘을 합하였는데, 농식품부는 교재개발,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 영을 지원하고,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 실습기자재 확충 등 개교를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하였다. 부여군은 식품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학교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하였다.

소수정예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64(정원 60, 정원외 4)의 신입생들은 1학년에 공통 기본과정 이수 후 식품품질관리과(20)와 식품제조공정과(40) 중 본인의 적성,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전공학과를 선택하게 되며, 전원 무료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수업료와 등록금, 학교운영지원비 전액과 함께 매월 5만원의 급식비도 지원 받는다. 오민주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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