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한우사랑 상품권 발행 

전국한우협회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협약 갖고 한우소비 촉진 및 제로페이 활성화 위한 상생 노력 협의

 

전국한우협회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한우소비 촉진 및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0일 전국한우협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시대에 직면하면서 정부의 간편결제 시스템이 확산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계기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한우소비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한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향후 지속 발행여부도 검토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행되는 한우사랑 상품권은 100% 한우만 취급하는 전국의‘우리한우판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 지원된 금액으로 5,000매를 발행할 계획이다.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탄생한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를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한우를 찾는 소비자 양측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한우판매점에 대한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우소비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사랑상품권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찾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가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사랑상품권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올원뱅크,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썸뱅크, IM샵,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광주은행 개인뱅킹, 티머니에서 할 수 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