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드는 채용 규모에도 불구하고 국내 축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직무별 공개채용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타 기업 대비 직원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선진은 전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선진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내에선 드문 실무자급 경영 교육인 ‘Young MBA’을 들 수 있다. 선진은 매년 과장급 대상 ‘Young MBA’를 의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실무자급 직원 대상으로 MBA 수업을 의무화한 사례는 흔치 않다. 또한, 선진의 글로벌 사업국인 한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총 5개국의 R&D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Global Innovation Workshop’에서도 선진의 교육열을 볼 수 있다.
선진은 코로나19의 확산에 국내외 글로벌 인재 대상 교육을 위해 가상 스튜디오가 구현되는 온택트 스튜디오 설치했다. 선진은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글로벌 사내강사를 양성하고 웨비나(web+seminar),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좋은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들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원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분야는 ▲사료영업, ▲양돈영업, ▲식육영업, ▲육가공영업, ▲급식영업, ▲ICT장비 기술영업, ▲축우장비 기술영업, ▲식육 마케팅, ▲사료 생산관리, ▲양돈 생산관리, ▲육가공 품질관리, ▲사료 경영관리, ▲회계/채권, ▲종돈육종 연구, ▲인공수정(AI) 담당, ▲양돈생리 연구, ▲양돈 컨설팅, ▲양돈 환경컨설팅, ▲육가공R&D, ▲HW 회로설계/개발,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관리자, ▲데이터 엔지니어, ▲SW개발, ▲엔지니어링, ▲조직 성과관리, ▲제조혁신 기획 분야이다. 특히, 선진은 다가오는 스마트 ICT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관련 분야의 인재를 채용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축산을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며,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 후 진행하는 인적성 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진행된다.
온라인 인적성 검사 합격자는 지원 분야에 따라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한다. 2차 임원 면접은 11월 말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예정이며 2021년 1월 4일(월)부터 지원부서로 정식 입사한다. 신입사원은 3개월 수습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진 채용 담당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의 경기침체와 취업 구직난으로 힘든 가운데 선진은 어려
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자 채용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선진은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이번 채에
많은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니,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할 글로벌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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