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9월 28일 '남북농업공동체' 협력 방안 모색한다

‘평화경제 구현을 위한 남북 농업공동체 협력 모색’ 토론회 28일 온라인 생중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오는 28일 ‘평화경제 구현을 위한 남북 농업공동체 협력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지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KREI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장할 수도 있다.

  

토론회는 김홍상 원장의 개회사와 정현찬 농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 원장이 ‘현 북한농업 상황, 대화 상황의 진단과 전망’, 이태헌 (사)통일농수산사업단 공동대표의 ‘농림수산분야 남북 교류협력 실태와 개선 방향’, 최용호 KREI 부연구위원이 ‘평화농업협력단지 남북협력 구상’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영훈 농특위 남북위 위원장 주재로 박상돈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정아름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 김명관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 최선태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 임희택 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 김관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책임연구원,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이주성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참여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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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의 신속 대응 미담 눈길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농가주택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경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이장원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각 초기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본부에 따르면 이장원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가금농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뒤, 방역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농가 마당의 수돗물을 활용해 약 5분간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화재로 농가주택 내 일부 기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이 인근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피해 농가주는 “초기 진압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원 소장은 “평소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익혀 둔 화재 대응 요령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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