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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농촌문화상'...농업 농촌 발전 공로자 지속 발굴

(재)한사랑농촌문화상 9월 10일 제14회 시상식 '공간더하기'에서 개최
농업·농촌 문화발전에 헌신하는 제15회 시상식 후보자 모집 2020년 12월 31일까지 서류접수 중

 

농업과 농촌의 숨꾼 일꾼을 찾아 그들의 공적을 격려하는 (재)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9월 10일 성료되었다. 시상식은 매년 4월에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5개월 연기되었으며,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최정섭)의 전신인 서울 영동농장은 설립자인 김용복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참 일꾼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3회까지 총 70명의 개인 및 단체가 시상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4명의 수상자들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업(원예)부문-명인복(경기 파주, DMZ 1km 사과농원 대표) △농업(융복합)부문-송미나(전북 완주, 드림뜰힐링팜 대표) △농촌봉사부문-신서호(전남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특별상(사회공익)-정종원·김성은(서울, (사)프래밀리) 이다.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우리 농업·농촌 문화발전에 헌신하는 숨은 애국자를 발굴하는 제15회 시상식 후보자 모집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서류접수 진행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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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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