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에 안간힘

농기평, 전남 나주시 다시면 일원 농가주택 복구 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농기평)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를 위하여 노사가 힘을 합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농기평이 소재한 나주지역에 호우경보 발령 등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농가에 일손이 필요하다는 노사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기평은 8월 13일 노사공동자원봉사단 15명을 구성하여 나주에서도 영산강 범람으로 피해가 컸던 다시면 일원의 농가에 대하여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였다. 노사공동자원봉사단은 다시면 죽산리 소재의 침수 농가 3곳을 방문하여 주택 토사제거 및 청소, 집기 세척 등 농가주택 복구 과정을 집중 지원하였다.

 

오병석 원장은 “나주지역 농가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노사가 함께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주 소재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기평은 2019년 1월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로 지방이전 한 공공기관으로, 이전 후부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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