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자두와 살구맛을 한입에...'플럼코트' 첫출하

“자두의 과즙과 살구의 달콤함을 한입 가득, 하나로마트에서 플럼코트를 만나보세요!”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지난 24일부터 전남 순천지역에서 올해 첫 출하된 플럼코트(자두맛 살구)를 판매하였다.

 

전남 순천은 플럼코트 생산량 전국 1위(약 30%) 지역으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의 플럼코트를 생산하기 위해 전체 생산면적의 67%에 해당하는 29ha에 Y자형 덕과 우산형 지주, 관·배수시설 등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과 살구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른 과일에 비해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플럼코트는 자두를 뜻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모태펀드 '민간투자' 유치 위한 소통...기대감 키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와 함께 11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GP)-출자자(LP)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출자자와 운용사 간의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대동 등 주요 출자자(LP)와 농식품 분야 벤처캐피탈 운용사(GP), 그리고 지자체(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모태펀드의 성과와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 분야의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사진>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