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재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2019년도에는 총 1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19일(금) 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29개 중 단 16%(21개)만 우수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재단을 포함한 5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 포함 2개 기관 뿐이다.

재단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이유로 일자리 창출, 전 직급 직무급 도입 등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현장중심 경영혁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여 스마트팜 국가 표준을 확산하고, 국내 최초 한국형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등 선제적으로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정착시킨 점,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기술이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 혁신을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의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ICT, AI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첨단농기계의 상용화 기간을 크게 단축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농산업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서 국민·고객·지역과 소통하고 농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