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협안심축산 ‘농촌일손돕기’ 나서

도농협동 범국민캠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
양호진 분사장 등 임직원 자매결연마을 포천 기산리 ‘행복한 사과농장’ 찾아가
과수원 퇴비살포·사과 적화작업·환경정비 일손 도와

 

지난 18일 내린 급작스런 비로 인한 영농철 피해 복구 및 영농 손실 최소화를 위해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 임직원은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기산 1리 마을을 찾아 긴급 수로복구 및 마을 환경 정비, 과수원 퇴비 살포, 사과 적과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대표는 “전날 내린 많은 비로 농수로 침수와 낙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손이 급히 필요했는데, 반갑게도 농협 가족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줘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도부터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 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상생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양호진 안심축산분사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농촌인력 여건과 갑작스런 비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올 한해에도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마을과 수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