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밭' 농업기계화에 매진

강원도형 밭 농업기계 촉진 표준화 실증 현장 연시회 개최
강원도농촌지도자가 농업기계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사)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회장 곽달규)에서는 지난 5월 7일 강원도농촌지도자 임원 및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두촌면 율무포장에서 강원도형 밭 농업기계 촉진 표준화 실증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논 농업 기계화율이 98%이상인데 비해 밭 농업 기계화율은 60%에 그치고 있다. 특히 2018년 기준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파종·정식기 9.5%, 수확기 26.8%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을 이끌어가고 있는 (사)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에서는 홍천군을 시작으로 7개 시군 8명의 회원들 대상으로(율무, 콩, 옥수수, 들깨, 배추 등) 전국 최초로 강원도 형 밭 농업기계화 촉진 표준화 실증시험 사업을 추진한다.

 

곽달규 (사)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장은 강원도형 밭 농업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산업체 등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강원도 지형과 농법에 맞는 농업기계를 개발, 보급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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