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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공동행동'...코로나19 농업계 '파장에 주목'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농민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이날 전국농민대회도 국회앞 민주당사 앞에서... '코로나19 농업피해대책' 촉구 주장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농민공동행동을 출범하고, 7일 청와대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농민의 길과 한국농축산연합회 그리고 축산관련 단체 협의회는 4월 27일,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농민단체 연합 준비모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3차 추경에 농민지원 반영의 필요성에 합의하고, 공동행동을 할 것을 합의하여 코로나-19 대책마련을 위한 농민공동행동(이하 농민공동행동)을 구성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3월말 “현재까진 식량 공급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4~5월엔 식량 위기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유엔 식량안보위원회(CFS)는 물류 중단 현실화를 경고하고 있다. 

 

 

특히 FAO는 식량을 옮길 수 없는 물류 중단 현상이 이미 벌어지고 있고, 감염으로 인한 노동력 제한이나 비료와 사료 등 농자재 무역이 중단될 경우 농산물 생산이나 가공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 이들 움직임과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주최로 전국농민대회가 국회 앞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농산물 가격보장! 냉해피해보상! 코로나19 농업피해대책!" 등을 주장하며 농민들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기도 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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