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촌일손 '자원봉사자' 모집

농협,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확산 캠페인
농가일손부족 해소 위한 일반인 참여 채널도 적극 마련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코로나19 여파로 더해진 영농철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일반인 자원봉사자 모집 채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농협은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기업들에게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일반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협 홈페이지에 1365자원봉사 포털 농촌봉사활동 화면으로 연결되는 배너를 게시하는 한편,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중식, 생수, 작업도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6일에는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순철) 임직원들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 배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협 임직원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부족 해소가 어려운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을 개설하여 국민과 여러 기관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