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한국마사회, ‘2020년 경마정책 자문단’ 공개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경마팬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마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경마정책 자문단’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경마정책 자문단‘은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온라인까지 규모를 확대, 경마팬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온라인 자문단은 연중 수시로 한국마사회로부터 경마정책 개선과 관련된 질의를 받고 자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자문단의 제안을 검토 후 오프라인 자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이중 검토 과정을 거친다.

 

오프라인 자문단은 연 4회 열리는 자문회의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재검토한다. 한국마사회는 온·오프라인 정책자문단의 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주 안에 서면 환류 및 추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활동하며, 오프라인 자문단에게는 소정의 거마비가 지급된다. 상반기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경마팬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코리아컵 국제경주 전야제 및 리셉션에 VIP로 초청 받게 된다. 또한, 연간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경마발전유공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경마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식견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경마팬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이달 29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8명으로 총 108명이며, 지원자가 다수인 경우 지원동기, 성⋅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명단은 3월 6일(금)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은 “전년도 경마정책 자문단을 운영하며 경마 중장기 발전전략 체계 수립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금년에는 온라인 자문채널을 신설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문단 운영으로 경마팬의 권리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경마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