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특별세미나”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특별세미나 8일까지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가 2월 5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생명과학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정회원은 5,064명, 온라인 가입회원을 포함한 회원 수는 10,501명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이정동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별강연을 비롯하여, GEM 모델의 활용, 동물복지 실천을 위한 IACUC의 역할, 근육·간 신진대사, 만성염증성 질환, 영장류를 이용한 뇌과학연구 등의 다양한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가이드’를 주제로 2월 6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간 건강’ 건기식 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 방법에 박상준 교수(경북대), ▴‘면역증진’ 건기식 심의를 위한 전임상 설계에 이정민 교수(경희대), ▴‘장 건강’ 건기식 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 방법에 박종환 교수(전남대)가 특별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월에 식약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로 지정받을 정도로 공공기관으로써는 드물게 건강기능식품관련 실험분야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번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었으며, 업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지원센터는 식품 특화된 비임상시험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AAALAC-I) 획득을 위한 현장방문평가(’20. 2.)가 예정되어 있으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국내외로 권위있는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저희 기관과 실험동물 연구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 노인돌봄서비스..."가용 자원 확대해야"
돌봄은 노화로 인해 건강과 기능이 쇠퇴하는 노인을 위한 핵심적인 사회서비스이다. 특히 농촌의 경우, 돌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0대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공적 노인돌봄서비스는 농촌 현실에 적합하지 않고, 노인돌봄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접근성 개선, 농촌 노인 실수요에 기반한 돌봄서비스 기획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농촌 노인 맞춤 복지를 위한 사회서비스 실태와 정책 과제’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촌 노인의 돌봄 실태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검토하고 쟁점과 한계를 도출함으로써 농촌 노인에게 돌봄이 더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수린 부연구위원은 “농촌 노인의 여건을 고려한 돌봄서비스 체계가 구축·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농촌에 부족한 돌봄서비스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 지원과 열악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기술 기반 돌봄서비스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돌봄서비스 여건이 가장 취약한 농촌의 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