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우자조금, 설맞이 '직거래장터' 10억 매출 진기록

한우 직거래장터 역대 최고 매출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작년 설 대비 매출액 약 68% 증가한 10억 원 경신
참여 브랜드 늘리고 적극적인 사전 홍보 통해 약 1만 명의 역대급 인파 몰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한우 직거래장터가 역대 최대 판매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매출액은 10억 689만 6천 원으로 지난 2014년 개최 이후 처음으로 10억 원을 경신했다. 작년 설 매출액인 6억 15만 8천 원에 비하면 약 68% 증가했으며, 이전 최고 매출액인 7억 2,162만 7천 원을 기록한 작년 추석에 비해서도 약 40%나 늘어났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토바우(충남), 하눌소(충남)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과 불고기·국거리 등을 최대 49% 할인된 전국 최저가로 판매했다. 참여 브랜드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 더 많은 소비자를 수용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매년 입소문을 타고 첫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좀 더 빠르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출입 동선을 2개로 확보해 대기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기존 직거래장터 경품 응모자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축적된 소비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문자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중파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및 보도채널을 통해서 한우 직거래장터 현장을 연결해 보다 생동감 있는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했으며 TV 광고를 통한 자막 고지는 물론 SK B tv와 LG U+ TV 등 IPTV를 통해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려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매년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에 대한 믿음으로 한우 직거래장터를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파프리카 "비타민C 덩어리!"... 건강식 먹거리로 인기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제10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왕 선발대회 & 셰프 쿠킹쇼가 15일 열린다. 이른 무더위, 부족한 체력과 비타민C 보충은 파프리카로 알록달록 영양만점인 파프리카가 요즘 제철을 만났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보다는 2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반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이 완전 해결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 제대로 먹으면 일거다득(一擧多得) 파프리카는 대부분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려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효과적이다. 기름에 살짝 익혀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칼슘, 철 성분 등이 들어있어 등산 등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