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 설 연휴기간 '공동방제' 방역자원 총동원

구제역 NSP 항체검출 농장, 전국 돼지농장 주요 철새도래지 등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야생멧돼지 ASF 항원(95건, 1.23기준), 야생조류 AI항원(20건, 저병원성) 검출 및 구제역 NSP 항체 검출(19건) 등이 지속 발생되는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4일~27일) 동안 공동방제단(540개반) 및 광역 살포기 등을 동원하여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귀성객은 축산농장 방문을 금지하고 성묘 시 야생멧돼지와의 접촉에 주의하여야 하며, 축산농가 방문 시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축산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AI, ASF,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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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소 한 마리가 지구를 살린다”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한우 인식의 전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 만들어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에 있다. 한우를 생산 효율이나 가격 중심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회가 맞물린 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인식해야한다.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한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다. ◆ 자원의 순환, 한우분뇨는 토양을 살리는 생태 자원 관점의 변화는 실천으로 이어진다. 그 첫걸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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