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지역활성화에 한몫 톡톡

농정원, ‘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지자체 77개 시·군으로 확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참여 지자체를 77개 시·군으로 확대하였다.

’20년도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이의신청, 발표평가 운영 등을 통해 ’19년보다 5개소 많은 77개 시·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시·군별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소규모 기반 조성(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년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융화합 프로그램 지원 비중 확대, 귀농귀촌인의 전직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 평가 항목 신규도입 등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사업을 내실화하였다.

 

농정원 담당자는 본 사업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 지원이 가능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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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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