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11월 22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스타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스타팜 농장을 대표하여 16개소에서 참가하여 친환경․GAP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우수한 국가인증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증품 홍보․판매 코너에는 친환경․GAP인증 과일 뿐만 아니라 지리적 표시품인 양양송이, 한산모시를 비롯하여 유기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산모시 팔찌 만들기, 압화 공예, 레드키위 카나페 만들기, 엿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스타팜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관원은 우수한 스타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스타팜이 국민들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전문 여행사와 협업하여 주부모임, 유치원생, 초․중등학생,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 스타팜을 찾은 방문객은 11,000여명으로 인증품 생산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스타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스타팜 지정현황, 관련 행사 등 세부사항은 스타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팜(Star-Farm)이란?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농장으로 전국적으로 35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 노수현 원장은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을 생각하고, 도․농 교류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현장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소비자가 스타팜이 생산한 국가인증 농식품의 의미와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오현승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