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신유통 조직화 포럼 내달 1일

유럽연합 PO제도와 국내 조직화 사례 
신유통토론회, 11월 1일 서울드레곤시티호텔에서 개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1월 1일 서울드레곤시티호텔에서 ‘유럽연합 PO(Producer Organization)제도와 국내 조직화 사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에 대해서 총 3명이 발표하며, 제1주제는 ‘유럽연합 PO(Producer Organization) 제도의 이해(하석건 한서아그리코 대표)’, 제2주제는 ‘농산물유통 공익적 가치의 의미와 생산자조직 육성 방안(안재경 농협경제지주 푸드플랜국 국장)’, 제3주제는 ‘국내 광역 조직화 사례와 시사점(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으로 구성하였다.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이어질 종합토론에서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김성훈 충남대학교 교수, 박해근 남해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박성대 옥종농협 상무, 이광형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연합의 PO제도에 대한 이해와 국내 조직화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조직화 방안을 토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우리 농업 유통에 근간을 이루는 조직화와 관련, 체계적인 연구와 포럼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이론정립과 함께 현장의 변화를 촉구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