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구리도매시장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추진

구리농산물공사, 건강관리 서비스 큰 관심 속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시 보건소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 체결 후 10월 11일 첫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를 비롯하여 청소원 등 도매시장 내 육체적 노동으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분들로써 총 대상 인원은 약 900여 명이며, 근무시간 및 생업으로 인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하고,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외국인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으로 부터 환영받고 있다.

 

우선, 청소원 대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았으며, 모든 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검진 이상 소견자는 지속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및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도매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9:30∼11:30 내 구역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건강관리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건강 체크 및 집중 관리를 통해 활력 넘치는 도매시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공사의 김성수 사장은 “건강관리 서비스는 큰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첫 발이였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데 보건소에서 직접 일터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많은 유통종사자의 의견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