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잔류농약 분석기술 국제적 수준 ‘인정’

지난 2016년부터 자체 실험실 운영 … 비축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발표된 ‘2019 국제공인분석능력 숙련도평가(FAPAS)’ 결과를 통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평가 프로그램으로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하여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중금속은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잔류농약은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평가가 진행됐으며, 전 세계 약 70여 개 분석기관이 참가했다.

aT는 올해 처음으로 알드린 등 잔류농약 8개 성분과 납․카드뮴 등 총 10개 성분에 대한 분석능력 평가에 참가했으며, 10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aT는 중금속인 납에 대한 ‘Z-score’가 ‘0.0’을 기록하며 참여기관 가운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Z-score’는 실제 평가결과와 제출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산정하는 것으로, 0.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이번 평가결과는 aT의 비축농산물 안전관리는 물론 비축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는 2016년 11월부터 자체 품질안전검사가 가능한 실험실을 운영하는 등 비축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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