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제철과일 ‘복숭아’ 본격 출하

농협유통, 복숭아 ‘미홍품종’ 추천… ‘눈감고 집어도 좋은 농축산물’ 이벤트 준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노지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제철 과일을 본격 출하하여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 중 ‘미홍’ 품종은 과일이 크고 맛이 좋으며 주요 조생종보다 열흘 이상 숙기가 빠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해 착색이 잘 되어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를 하여 복숭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천도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높으며, ‘미홍’ 품종의 경우 과육이 부드러워 어르신들은 물론 치아가 약한 사람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꿀맛 노지 복숭아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카톡플친이나 포털 검색 등 하나로마트 양재점 홍보에 귀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특보 소식이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무더울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면서 “농협유통은 앞으로도 ‘눈감고 집어도 좋은 농축산물’을 고객 분들께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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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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