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하나로마트, 산딸기 '라즈베리' 특판행사

㈜농협유통, 국내산 산딸기 농가에 도움줄 수 있도록 판촉활동 펼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12일까지 싱싱한 산딸기를 할인 판매한다. ‘라즈베리’라고도 불리는 산딸기는 블루베리와 같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특히 에스트로겐 성분과 비슷한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준다.

제철 음식은 그때 먹어야 제일 좋다는 건 상식에 가깝다. 싱싱한 생물 산딸기를 구매하려면 지금이 적기로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산딸기(김해 상동, 청도 산동)를 12일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산딸기의 첫 출하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철 과일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기 때문에 수입품 라즈베리보다 맛과 향이 훌륭해 고객들이 많이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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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과,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가 농업인 생산자와 농산물 유통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이번 표창이 도매시장법인이 동반성장 유공으로 받은 최초의 사례라는 점이다. 한국청과(주)는 11월 2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농업인 생산자와의 농산물 유통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 눈길을 끌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의 공식 상생협력 행사이다.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1월 개최되며, 올해 행사는 '동반성장으로 그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농업인 생산자와 상생하는 도매시장법인의 본분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업인 생산자와 유통인, 소비자 모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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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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