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팜스코, 연암대학교에 장학금 '쾌척'

㈜팜스코는 지난 4월 9일 연암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년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누계 장학 금액이 총 1억원에 달하며,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2017년 업무협력(MOU)체결을 맺고, 상호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업의 진로도 함께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축산과학연구소 이종하 전무는 “대한민국 축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는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였으며,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사명으로 사업을 해나가는 기업이다. 연암대 학생들과 같은 젊은 인재들에게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가 달려있기에 우수한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