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소의 영양성‧대사성‧선천성 질병도감’ 발간

비감염성 질병에 대한 피해저감 및 질병진단 전문성 강화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소에서 발생되는 감염성질병과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영양성 등 질병에 대하여 정확한 진단과 예방에 활용하기 위하여 ‘소의 영양성·대사성·선천성 질병도감’을 발간·배포한다.

 

소에서 영양성, 대사성 및 선천성 질병의 진단율은 감염성 질병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농장내 많은 개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질병진단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전문자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질병 모니터링 사업, 병성감정, 그리고 각종 연구사업과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이용한 빅데이터 자료들과 국내외 도서, 논문 등을 참고하여 ‘소의 영양성·대사성·선천성 질병도감’을 발간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