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산지 조직화 부문과 마케팅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산지유통조직과 법인(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4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의 수상자를 공모한다. 농산물마케팅대상 공모는 자체 신청과 추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본선 심사, 현장 점검을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조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도매시장 우수 성과 조직 부문이 신설되었다. 조직화 및 마케팅 부문 산지유통조직 부문과 법인(개인)에 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온라인도매시장 우수 성과 조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접수는 2024년 10월 14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29일(금),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세부 일정은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물 마케팅 대상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2010년부터 2024년 14년 동안 72곳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리 농업 유통 개선에 앞장선 우수한 사례를 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노력 ▲ 장학 제도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2021년 김 사장 취임 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22일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축산물 유통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중가 수익개선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공유 및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에 대한 교육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분야 탄소립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 확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가 활성화되어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 탄소배출 저감 등 우리 농업과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축산물 온라인 경매가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인 피플앤피플검정㈜(대표 이찬영), ㈜극동검정(대표 노성일)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분쟁 조정을 위한 현장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농산물 전담 검정 인력을 다수 보유한 전문 검정기업으로 서울, 인천, 부산, 울산, 평택, 여수, 군산, 목포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 동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거래 관련 분쟁 발생 시 3단계의 분쟁 조정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단계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자율 조정, 2단계는 시장운영자가 당사자 의견 청취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중재안 제시, 3단계는 전문가로 구성된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중재안을 의결하는 단계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들은 분쟁 조정 2단계에서 경매사와 함께 현장 조사단에 참여해 당사자 의견 청취, 상품 품질확인 등 빈틈없는 현장 확인 후 중재안 작성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공사는 품질관리가 중요한 농산물의 특성상 분쟁의 신속한 중재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임산물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과 운영 개선 협력 ▲K-푸드와 연계한 K-임산물 해외시장개척 박차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농림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임산물 세계화에 앞장서는 산림청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임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림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원예산업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농업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과 함께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원예산업을 비롯한 우리 농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토의된 구체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수출 유망분야인 원예산업의 발전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네덜란드와 같은 농수산식품 1,000억 달러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2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산지 조직화 부문과 마케팅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산지유통조직과 지방자치단체 및 개인·법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의 수상자를 공모한다. 농산물 마케팅 대상 공모는 자체 신청과 추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본선 심사, 현장 점검을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산지유통조직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부문에는 각 500만원, 개인·법인 부문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접수는 2023년 10월 16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이며 시상식은 11월 30일(목),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세부 일정은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물 마케팅 대상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2010년부터 2023년 13년 동안 66곳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리 농업 유통 개선에 앞장선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도시농부로5길 12’를 서울 양재 aT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도시농부로 5길 12’라는 명칭은 도시의 도로명 주소를 모티브로 박람회 주제를 표현한 말로 도시민 모두가 도시농업에 참여하여 도시농부가 되어보라는 ‘도시농부로 오(5)길’과 12번째 박람회를 상징하는 12를 합쳐 표현하였다.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일상을 마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속의 도시’를 컨셉으로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공간들을 통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개의 메인 부스인 집, 학교, 회사, 병원, 지하철과 4개 서브부스인 ‘도서관, 사진관, 호텔, 공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농업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모델을 쇼룸 형태로 제시하고 가정용 식물재배기와 최근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고 있는 비바리움 등을 전시한다. 국가전문자격증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7월 5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디지털유통시대, 산지유통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주제로 제104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공동 운영해 온 농산물 유통전문 교육과정인 ‘마케팅리더과정’의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산지 유통, 디지털 유통 현황과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시스템 정착 및 산지유통발전과 이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농산물 유통구조의 선진화 전략에 관한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었다. 첫 주제발표자인 정성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추진전략’을 통해 현재 우리 농업이 안고 있는 농산물 유통의 3대 개선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설명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수철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장은 ‘한국형 체인본부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 방안’을 통해 그동안 농협이 산지시설과 조직, 인력 육성에 다소 미흡했던 점을 밝히며 시설, 조직, 인력을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2022년 6월 15일 aT센터에서 ‘디지털 전환시대, 농업의 거대한 변화’를 주제로 제102차 신유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농업분야에도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 산지뿐만 아니라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하였다. 첫 주제발표자인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마트 디지털 농업 추진 전략 발표에서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세계인구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의 정밀화는 필수적임을 언급하면서, 농가 단위 스마트팜에서 국가 단위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기술이 개발되는 연구 공간과 이것이 적용되는 농업 현장간의 괴리를 지적하였다. 정윤용 농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실장은 디지털농업 진단과 향후 과제 발표에서 농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생산 단계에 지원 및 적용 범위가 국한되었고, 참여 가능한 농가 또한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농업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정지능농업’ 구현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